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66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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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66
2022년 5월 11일 (한국시각, 2022년 5월 12일)
발리야(키이우)
“우리는 오늘 서미 지역인 트로스얀네츠(Trostyanets)를 여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이 지역은 포격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곳으로부터 러시아 국경까지의 거리는 불과 50k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많은 고통과 절망을 보았습니다. 저는 볼로디므르 P. 라는 이름의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할아버지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의 집 위로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먼는 지하실에 숨어 있었습니다. 두 분은 모두 82세였습니다. .
할아버지는 말을 이어가며 자신은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을 믿지 않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경험한 후에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들을 구하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들의 마음에 소망이 다시 찾아오기를”
글렌(테르노필)
“이 모습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흔한 광경 중 하나입니다… 완전히 비어 있는 주유소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디젤을 판매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한 곳을 찾을 수 있다면 단 20 리터를 사기 위해 몇 시간의 줄을 서야 할 겁니다.
우리는 보급품으로 가득 찬 세 대의 트럭이 있고 엄청난 주행 거리가 쌓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들어오기 전 폴란드에서 경유를 채우고, 추가로 다른 기름통을 구입해서 경유를 가득 채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가로지르고 다시 차를 몰고 돌아오는 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타냐(키이우)
“아이들이 지하에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대해 불평한 적이 있습니까? 저는 불평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은 이곳 하르키우 지하철역에서 자고, 공부하고, 먹고, 포격을 피해 숨어서 아버지를 기다립니다.
선생님이자 아이들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사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계속해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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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키모프와 슬라브 사역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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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Y 난민사역을 위한 헌금:
제주은행 19-01-043698
사)열방대학선교훈련원
제주열방대학은 우크라이나 내부와 국경에서 진행되고 있는 YWAM 우크라이나 난민사역을 돕기 위한 헌금계좌를 오픈했습니다. 헌금은 슬라브 미니스트리 (YWAM Slavic Ministries)에 전달되어 100% 우크라이나 내부와 국경 지역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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