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YWAM60주년, 죽어야 할 때 – A Time to Die

이것은 작년 , 친구 블루머(Tom Bloomer) 글의 원제이며, 요한복음 1224절을 토대로 썼습니다.

지금은 세계가 전염병에 의해 흔들리고 있어 분명히 알게 되었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 몰랐던 당시에 이런 말씀을 나누었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탐은 글을 , 그린(Lynn Green) U of N총장인 마커스 스테판(Markus Steffen)에게 보내며 분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커스와 저는 , 탐의 글이 시기적절할뿐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메시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탐은 농사에도 해박한 사람이기에, 우리는 그에게가지치기 대한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주기를 부탁했습니다. 가지치기는 저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작은 농장에서 자랐고, 아버지와 겨울마다 100 그루 이상의 과일 나무를 가지치기 해왔기 때문입니다. 주로 배나무를 키웠는데, 배나무는 봄과 여름을 지나는 사이 폭풍성장을 합니다. 새롭게 자라는 가지들은 빠르게 뻗어나는 가운데는흡근”(아버지가 그렇게 부르셨습니다) 자랍니다. 흡근을 그냥 두면 사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가 되어 버립니다. 복숭아, 살구, 체리, 사과나무는 나무와는 다릅니다. 하지만, 어쨌든 모든 과실수는 매년 가지치기를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읽기를 멈추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역에 원리를 어떻게 적용하기를 원하시는지 주님께 물으십시오. (굵은 글씨는 (Lynn Green) 추가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고자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충족되어야 조건들이 있습니다. 하나가 바로죽음입니다.

다른 조건은 바로가지치기입니다. 숙련된 농부라면 올바른 가지치기가 풍성한 수확에 절대적 조건이라는 것에 동의할 것입니다.  더우기 자란 과수의 경우 정기적으로 가지치기해 주는 말고 따로 것이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YWAM 성숙의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6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급진적인 성장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정신없이 달리느라 점검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열매 맺지 못하는 소규모 사역들과 작은 베이스들입니다. 가지치기를 해야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팀으로 사역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사역자 부부가 있습니다. 헌신적이며 좋은 분들입니다.  사람은 간사도 없이 수년동안 유럽에 베이스를 개척하기 위해 수고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들이 있고, 부족한 후원을 충당하기 위해 일을 하면서 2, 3, 4명의 학생을 데리고 DTS 운영했습니다. 분들은 2채의 아파트를 임대하여 사역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임대료를 내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도시를 타겟하는 DTS 전도여행팀을 받아 임대료를 지불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상 그럴 없게 되었습니다. 몇주만이 아닐 것입니다. 세상이 변했습니다. 다시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걱정은 소규모로 팀을 구성하려는 움직임인데, 때로는 부부가 둘이서 YWAM 베이스를 개척하려는 것입니다. 부양해야 자녀가 있는 경우도 있고, 부부 한명은 하루에 절반은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은 개척한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경우에 효과가 없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두가지 추세 모두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의 기름부으심을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YWAM 팀입니다. 부부가 아닙니다. 어떤 도시에 부부가 있다고 YWAM 베이스로 정의할 없습니다. 분명, 부부는 어느 YWAM 리더로부터 보냄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고싶은 것을 하도록 두는 것은 리더십이 아닙니다. 오히려 무책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역들은 모두 가지치기해야 합니다. 이들은 성장하고 있는 사역이나 베이스에 참여하도록 다시 소환하거나, 다소 시간이 걸리며 어려울지라도 사회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있는 준비를 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회 영역에 영향력을 끼치도록 부르심 받았습니까? 충분한 지식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대부분의 YWAMer 사회에 영향을 끼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할말이 없지요. 준비부족은 비전문적인 태도는링크드인‘(구인 구직 소셜 네트워크)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차마 웃지 못할 결과 앞에서 참담함을 경험하게 것입니다.

2019 9, 저는 스위스의 성령집회에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말씀은 심판의 물결이 세상을 덮칠텐데, 이번에는 스위스도 피하지 못할 (1914-18년과 1939-45년과 같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집회에 모인 사람들은 받아들였고 말씀이 끝난 저는 90분간 기도를 인도 했는데, 나라의 죄를 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셨습니다. 몇주 뒤에 스위스의 프렌코폰 YWAM 리더들에게 동일한 말씀을 나누었는데 그들도 동의하며 받아주었습니다.

제가 보지 못했고 상상하지 못했던 것은 다가오는 경제 심판이 전세계적인 전염병에 의해 촉발될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때로는 작은 것이 많은 열매를 뜻합니다.

지금, YWAM 가지치기 중입니다. 컨퍼런스, 학교, 전도여행 없이 영역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범위하게 세계적으로 가지치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저의 결론이자 소망은 우리가 가지치기에 저항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역과 베이스들이 죽게 각오를 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것을 살리기위해 안간힘을 쓰지 않아야 것입니다.

심각한 가지치기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탁월한 농부이신 하나님께 협력한다면 작더라도 민첩하고 훨씬 많은 열매를 맺는 시즌을 맞이하게 것입니다.

배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모든 교회와 국가들 또한 심각한 가지치기의 시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사역의 문은 넓어지고 빠르게 열릴 것입니다. 다가 올새로운 시즌의 잠재력은 놀랍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구원자께서 최선을 이루어 가는 것을 보기 위해 기도함과 동시에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구원자가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가지치기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잘라야 가지는 무엇입니까?

첫째, 죽은 것과 죽어가는 것을 잘라내야 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사역을 통해 사람들이 변하고 사역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성장, 프로그램, 요란한 소리가 열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것에 속아 열매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YWAM 비전과 도전, 동원을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가장 기뻐하는 순간은 열매의 소식을 들을 때가 아닙니까?

난해한 갈등 해결하기 (사도행전 15장의 바울과 바나바처럼)

두번째, 서로 마찰하는 가지들을 잘라내야 합니다. 가지들은 결국 껍질의 보호막을 벗겨내고 질병에 걸리게 합니다. 계속 갈등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건강한 의견 불일치는 괜찮습니다(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하지만, 지속적인 갈등은 사기를 떨어뜨리고 소망을 잃게합니다. 그들 사람이 떠나야 때를 어떻게 있습니까? 그들의 갈등이 주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그들 한명이 떠나야 때입니다. 창세기 13:5-11에서, 아브라함과 롯이 종들 사이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인해 분리되어야했던 것을 있습니다. 분리는 죄가 아닙니다. 분리는 종종 씁쓸한 싸움과 질투로 퇴보하는 것을 막을 있습니다.

<사진출처: Dan Edwards on Unsplash.>

오래된 사역 가운데 일부는 폐쇄되어야 합니다.

세번째는 성숙목 가지치기입니다. 관목을 조금 다듬는 것과 다르게 오래된 나무일수록 매년 밑둥에서 부터3 1가량을 잘라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가지 사이로 공기 순환이 되도록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공기로 야기되는 질병의 위험을 줄일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역 가운데 오랫동안 진행되어 사역들을 살펴보십시오. 여전히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여기서 주의 점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전의 것들을 모두 버리는 미성숙한 유혹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포도주가 최고다!’라는 말이 있다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밝은 !

네번째는, 빛이 있도록 개방하는 가지치기입니다. 빛을 받는 가지는 새로운 생명력을 보이게 됩니다. 년전 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새로운 가지치기 기술이 있는데우물 이라 불리우는 것입니다. 과일나무와 대부분의 장미넝쿨에 사용되고 있으며, 중앙 부분의 가지들을 우물을 파듯 잘라내고 바깥 가지들이 바구니 모양을 하도록 남겨두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들고 손가락을 펴보십시오. 손가락이 벌어진 틈으로 빛이 중앙을 비출 있다는 것을 있을 것입니다. 빛이 들도록 해야 가지에 생명이 움트는 것을 보게 것입니다.

초장기에 우리는 가운데 걷는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는 죄에서 멀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간사 모임과 공동체 모임에서 주님 앞에 잠잠히 기다리며 성령 하나님께 혹시 우리가 형제나 자매에게 잘못한 것이 있는지 보여주시도록 구하곤 했습니다. 모두 서로를 찾아가 조용히 용서를 구하는 기회를 가지기 전까지 모임을 진행하지 않곤 했습니다. 여러분의 공동체에서 마지막으로 이러한 시간을 가진 것이 언제입니까? 여러분은 가운데 걷고 있습니까? 아니면 고질적인 상처와 오해, 의혹의 어둠 속을 걷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안식은 우리를 위해 주어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어마한 양의 여행, 회의, 컨퍼런스, 행사를 끊임없이 치루고 있습니다. 제가 젊은 리더들을 가르칠때, 안식을 강조하는 것을 듣고 그들은 놀랍니다. 대부분은 안식에 대한 가르침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아키모프(Al Akimoff)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안식을 오랫동안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안식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강제 휴식, 가지치기의 시즌에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다가올 것을 작년 12월에 보았지만, 경제적인 심판에 대해서만 보았습니다. 세계적인 불황(혹은 침체) 전염병으로 시작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또한 어느 정도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시간을 두고 서서히 일어나리라 생각했습니다.

저의 예상과 다르게 반강제적으로 잔혹하고 거대하게 일어났습니다.

상황이 매우 잔혹하게 보일 있습니다만

초보 농부들은 가지치기를 하려면 얼마나 혹독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속담에는장미꽃 가지치기는 남에게 맡겨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객관성을 잃고 스스로의 감상에 빠져 혹독한 가지치기를 거부하려는 유혹에 빠질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농부이신 하나님은 감상적이시지 않습니다. 분은우물 속에 존재하십니다. 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가지치기 하실 것이며, 심판할 것에 대해서도 엄중히 다루실 것입니다. 이사야 5:1-7 참조하십시오. 때로는 방법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있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컨퍼런스, 학교, 세미나, 전도여행, 공동체 모임에 대해 이미 심각한 가지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많은 사역과 심지어 베이스가 잘려나가게 것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합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받아들입시다. 그렇게 결국 우리는 어느때보다도 훨씬 많은 열매를 맺을 있을 것입니다.

2020 3 27

스위스 뷰흐티니에서, 블루머 드림

Copyright 2020 Thomas A. Blo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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