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67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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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67
2022년 5월 12일 (한국시각, 2022년 5월 13일)

율리아(키이우)

“이 장면은 우리가 음식 꾸러미를 가지고 올 때마다 보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의 무리입니다.
그들은 음식이 필요하지만,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마음에 생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에 관해 이야기하고 나눌 좋은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키이우와 체르니고우에 475개의 식품 꾸러미를 배달했습니다.
예수님, 이 사람들을 당신의 말씀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우리는 우리 팀에 연료가 부족한 상황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단 하루 만에…

글렌(키이우)

“잭과 저는 우크라이나에서 경유가 어떻게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화장지 (비용이 많이 들고 공급이부족한)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남은 연료로 30km 정도밖에 더 갈 수 없었기에 마지막 20 리터 용기를 막 부었습니다. 하루 종일 우리는 아무도 없는 유령 도시의 주유소를 통과하거나 단 25 리터 정도의 경유를 구하기 위해 몇 시간 또는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 곳을 지났습니다. 우리는 맨 앞에 줄 서 있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에게 이틀을 기다려 연료 트럭이 주요소에 도착했고 단 25 리터의 경유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마지막 연료통을 비운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GPS가 껴졌고, 우리는 왔던 길을 되돌아 빈 주유소 근처를 지나야 했습니다. 우리는 멈춰서 어디서 연료를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믿을 수 없게, 그들은 자신의 주유소에 연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기적! 이 주요소에는 자동차나 트럭이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가 연료를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두 번째 기적! 그들은 연료 한도가 있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한도 이상으로 채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저 연료를 모두 얻을 때까지 차량을 운전해서 원을 그리며 다시 들어오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세 번째 기적!

이 각각의 일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일입니다. 이 모든 일이 우리가 마지막 연료 컨테이너를 비운 후에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단지 돌아가기 위해 주유소를 지나려 했을 뿐이었는데 말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우리의 연료 상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으로 인하여 이후 수 km를 가면서 계속 웃고 또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 기도는 정말 놀라운 일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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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키모프와 슬라브 사역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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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Y 난민사역을 위한 헌금:

제주은행 19-01-043698
사)열방대학선교훈련원

제주열방대학은 우크라이나 내부와 국경에서 진행되고 있는 YWAM 우크라이나 난민사역을 돕기 위한 헌금계좌를 오픈했습니다. 헌금은 슬라브 미니스트리 (YWAM Slavic Ministries)에 전달되어 100% 우크라이나 내부와 국경 지역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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